메모장



메종드 히미코... 내가 게이가 아니라 다행인 이유...


난 여자라서 그럴까.
여자의 얼굴이나 몸보다 남자의 얼굴이나 몸이 더 아름답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끌림이란...
성격이나 행동에서 반해서 일어나기도 하겠지만,
외모에서 오는 끌림이 더 크다고 믿는다.

주변에 게이나 레즈가 없어서 자세히는 알수 없지만,
게이나 레즈가,,,일반적인 헤테로를 좋아할수 있지도 않을까.

영화나 만화를 보면
항상 게이는 게이를 좋아하고,
레즈는 레즈를 좋아한다.

그게 가능할까?

세상에는 매력적인 여자들이 넘치고,
매력적인 남자들 역시 넘친다...

게이나 레즈 세상에서도
매력없는 존재라면,
아무래도 인기가 떨어지는걸로 안다.

그들 역시 사람인데,,,
매력적인 대상이
단지 헤테로라는 이유만으로
표현조차 못하고 꾹꾹 맘으로 삼키는 일이 없을까.....


내가....
살면서 딱 한번...
같은 여자를 너무 심하게...
좋아해본적이 있기에....
조심스럽게 새각해본다...

게이라면...
좋아할수 있는 존재 자제가
한정되어 있어서...
좋아해도 표현할 수 없는 존재가 많아서...
그것도 남들과 다르다는
슬픔이 될 수 있지 않을까...

메종드 히미코를 보면서
불현듯 그런 생각이 들었다.

파랑새와 외톨이에 대한 나의 입장.

http://tvpot.daum.net/clip/ClipViewByVid.do?vid=x0-TyvOdKNg$

http://tvpot.daum.net/clip/ClipViewByVid.do?vid=auXdiH3ZZ5M$


세상돌아가는걸 보면 짜증나는 일이 많다.
그럴때마다 음악이 위로가 되었는데...
이젠 음악도 내 머리에서 스팀이 나게 한다.


어짜피 음악을 잘 모르니,
시엔블루가 파랑새를 얼마나 표절했다 안했다라고 내가 단정지을 수는 없다.

하지만,
이렇게도 비슷한 두 곡을 들으면서
화가 치미는건 비단 나뿐만은 아닐꺼다.

TV에서 정용화가 웃는 모습도 역겹고,
그가 나온 드라마를 본방사수했던것도 약간 후회스럽다.

씨엔블루가 계속해서 인기를 얻든말든
운좋게 표절시비에서 이기든말든
너희는 어쨌든
내 마음속에서 퇴출이다.

남들은 작곡가만 잘못했다고 떠들지만,
인디음악하는 애들이 어떤 마음으로 음악하는지
알지도 모른체
인디밴드 운운하던 정용화..
너부터 내 마음에서 퇴출이다.



원스 일기

영화 원스.


음악이 상처를 치유한다는 말.

이 영화에 딱 들어맞는다.



서늘해졌던 내 마음이 많이 편해졌다.
며칠전 서럽게 울었던 생각을 뒤로하고,
내 옆에서 코골고 있는 저 사람을 보면서
살짝 행복해진다.


야구장습격사건 BY 오쿠다 히데오 (아. 열난다) 짧은 감상

이건뭐야.
소설이 아니잖아.
야구라면 롯데..
사실 야구라면 별 관심도 없는 내가
일본야구장 견학기같은 책을 읽다니...
젠장.




몇몇 문장은 마음에 와닿았고,
깊이가 있기도 했지만,
그렇다고 해도 이건 순전히
작가의 인기를 이용해서 한몫 벌어볼려고
출판사에서 출간한 책같다.

아니라고 하는 사람들도 물론 있겠지만,
나로써는 오쿠다 히데오의 책들중 가장 아쉬웠고
읽는 내내 성질이 났었다.

혹시 인터넷 서점같은데서
서평과 작가만 믿고 이책 주문할 사람이 있다면
내 진정 말리고 싶다.
다만...꼭 읽고 싶다면
오프라인 서점에 가서 책 좀 들춰보고 사던가
시립도서관이나 대학도서관같은데서
빌려서 보기를 권한다.


시사인 111호 리뷰 짧은 감상

<시사인>을 28일에서야 받았다. 21일 발송예정이었는데, 너무 늦게 받은거다. 살짝 기분이 상할뻔 했지만, 화를 낼 처지는 아니지.리뷰룰 써야 하기에 모든 기사를 다 읽어봐야 했지만, 시간이 없어서 아직 다 읽지 못했다. 읽은 기사를 위주로 리뷰를 쓰겠다.


처음에 <시사인>을 받자마자 목차를 펼쳤다.
어떻게 이렇게 정치.정치.정치.정치. 관련 이야기들로만 꽉 채워넣을수가 있었을까. 신기할정도로 정치.이야기들로만 지면을 꽉 채운 느낌이었다. 뉴라이트, 재보선,세종시.언론자유도.아프간.등등 목차를 보는 순간 재미없겠다. 라는 생각부터 들었다.
물론 천천히 다시 읽어보니 경제.국제.사회. 기사들도 당연히 있었지만, 어쩐지 다양성이 부족해 보인다는 생각은 아직 바뀌지 않았다. 한번 읽고 판단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지만서도.

일단 커버스토리...를 다룬게 3장밖이어서 놀랬다.
물론 3장으로도 많은 사실을 알 수는 있었지만, 뉴라이트와 서민금융이라니. 너무나 어울리지 않는 조합이기에, 오히려 더 왜 말이 안되는지 조목조목 알려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른 나라에도 이런 경우가 있었나? 구체적인 예도 알고 싶었다. 항상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이런나라는 우리나라밖에 없습니다. 라는 말 말고.
그리고 실제 서민금융의 도움을 받은 사람들이 뉴라이트가 서민금융을 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뭐 그런것도 몇줄이라도 짧게 나왔더라면 좋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너무 아마추어적인가?
기사자체보다 변철환씨 인터뷰가 더 신선했다. 서민들한테 관심있어서가 아니라, 자신들의 재정문제 해결을 위해 뛰어든듯한 발언 <행안부에서 주는 시민단체 보조금만 생각하다 귀가 번쩍 튀였다. 그때부터 알아봤다> 라니. 자신들의 태생적 한계를 들어낸 말이 아닌가.

사회면의 김훈중위 사건은 솔직히 충격이었다. 98년도였나, 그 이후였나, 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 이 사건이 불거졌을때에도   유독 시사저널에서만 열심히 다루었던 기억이 난다. 심지어는 한겨레에서도 그정도는 아니었던 것 같은데...  잊고 있던 사건이었지만, 아직도 해결안되고 있어서 놀랬고, <시사인>에서 잊지 않고 지면을 할애하고 있다는건 더 놀라웠다. 정말로, 박수라도 보내고 싶다.

다른 기사들은 아직 다 읽어보지 못한체, 리뷰를 썼다. 조금 더 빨리만 배송해주셨더라면 좋았을텐데...공짜로 좋은 기사를 봤다는 고마운 마음과 함께 아쉬움이 남는다.


렛츠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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